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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도
이날 김주혁은 김종도 대표와 산책을 하며 "같이 여행 가자고 말은 많이 했는데 단둘이 너무 재미없어서 못 가겠더라. 그런데 결국 오게 됐다"며 장난스레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주혁은 "이 형은 나한테 진짜 친형 같은 느낌이다"라며 김종도 대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김종도 대표는 "내가 최고로 기뻤던 때가 주혁이가 김무생 선생님과 CF를 찍을 때였다. 그때 아버지가 암 투병 중이셔서 몸이 안 좋으셨다"며 "그런데 나를 잠깐 따로 부르시더니 '앞으로도 주혁이를 친동생처럼 보살펴줬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며 일화를 공개해 뭉클하게 만들었다.
많은 네티즌들은 "
'1박 2일' 김종도, 김주혁 김무생 부자와 인연이 깊은 것 같다", "
'1박 2일' 김종도, 김무생 연기를 다시 보고 싶다", "
'1박 2일' 김종도, 김주혁도 찡했을 듯", "
'1박 2일' 김종도, 김무생 김주혁 부자 CF 생각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