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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삼둥이 성화봉송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삼둥이를 앞으로 안고 뒤로 업고 또 한 손에 안은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성화봉송 연습 내내 삼둥이들은 칭얼대며 내려달라고 송일국을 졸라 송일국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이에 송일국도 아이들과 함께 "불이야 불이야"라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어진 뉴스 인터뷰에서 송일국은 삼둥이의 칭얼거림에 어쩔줄 몰라하며 급하게 인터뷰를 끝냈다.
하지만 아쉬움이 남는지 카메라가 꺼지고 나서 "힘들지만 아이들을 다 데리고 했던 것이 이렇게 하면 내가 대한 민국 만세와 하나가 되는 거라고 생각했다"며 "이렇게 아시아도 하나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달렸다"며 미리 생각했던 멘트를 그제서야 말해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송일국 삼둥이 성화봉송에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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