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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한민이 일요드라마 tvN 삼총사에 합류했다.
한민이 맡은 정명공주는 조선 14대 임금 선조가 50대라는 나이에 얻은 유일한 적통 공주이다. 그는 광해군이 즉위해 영창대군을 역모죄로 사사하고 계비 인목대비를 폐출시켜 서궁(西宮)에 감금할 때 공주도 폐서인(廢庶人)되어 서궁에 감금되었다가 인조반정으로 인조가 즉위하면서 공주로 복권됐다. 그는 9회 첫 등장하여 강빈(서현진)을 위험 상황에 빠뜨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