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개봉 첫 주 주말 동안 37만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78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관객들을 만난 임찬상 감독과 주연 배우 조정석, 신민아는 자신들을 향한 뜨거운 환호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조정석은 관객들을 향해 "건강하고 가슴 따뜻한 영화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좋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고 신민아 역시 "커플 분들, 친구끼리 오신 분들 할 것 없이 두 손 꼭 잡고 나가시길 바란다"며 관객들에게 영화에 걸 맞는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무대 인사는 팬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들도 진행되어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두 주연 배우가 직접 부케를 던져 이를 받는 관객에게 친필 사인이 담긴 포스터를 증정한 것. 또한 조정석과 신민아는 직접 관객들과 함께 하트를 그리며 사진을 찍기도 해 무대 인사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고 열광적인 분위기를 이어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