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채연, 멤버와의 친분으로 3년 만의 깜짝 출연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10-12 21:12


룸메이트 채연

중국에서 활동중인 가수 채연이 3년 만에 한국 프로그램에 깜짝 출연한다.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11일 "채연이 등장하는 '룸메이트'편이 오는 9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연의 '룸메이트' 출연은 정식 섭외를 통한 것이 아니라 룸메이트 멤버와의 친분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지며, 이날 촬영장을 방문한 채연은 멤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그룹 지오디 멤버 데니안과 그룹 소녀시대 멤도 윤아도 '룸메이트' 녹화현장에 깜짝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채연은 가끔 국내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던 것 외에 한국 방송에 출연하는 건 약 3년 만으로 전해졌다.

많은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채연 3년 만에 등장 반갑다", "룸메이트 채연 누구와 친분일지 너무 궁금하다", "룸메이트 채연 한국에선 왜 활동 안해", "룸메이트 채연 중국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 "룸메이트 채연 모습 너무 기대된다", "룸메이트 채연 벌써 3년 만인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채연은 지난 2011년 방송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예능 '토크&시티5' 이후 별다른 국내 활동 없이 중국활동에 전념해왔다. 그는 올해 중국드라마 '한동'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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