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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이 필요하지 않는 환자들을 상대로 무리하게 수술을 진행한 일부 척추관절병원의 비양심적 실태가 공개됐다.
또한 목 디스크 진단을 받고 역시 같은 시술을 받은 김 모씨와 류 모씨도 시술 후 두통과 전신통증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다.
한 정형외과 전문의는 "요새 심사평가원에서 권하는 기준도 내반(안쪽으로 휘어짐)은 5도 이상 진행됐을 때 권하고 있다"며 "보존적 계도 기간 없이 무리한 수술이 있었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불만제로' 제작진은 이 같은 행태에 대해 일부 비양심적인 척추관절병원의 과도한 검사와 그에 따른 무리한 시술이 원인이라고 조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