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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샘 해밍턴이 매운 풋고추를 먹고 "우리 와이프 맛"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방랑식객은 더 매운 음식을 제안했고 샘 해밍턴은 매운 고추 맛에 놀라 "이건 순수한 맛이 아니다. 우리 와이프하고 똑같다. 머리 왜 이렇게 머리가 아프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샘 해밍턴은 "샘 오취리. 내 제자인데 나를 밟고 올라갈 사람이 있다면 오취리인 것 같다"고 가장 두려운 친구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스승으로서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나도 먹고 살아야 해서 좀 그렇다. 다시 호주로 돌아가야 하나 생각이 들 정도"라고 이야기하며, "내가 알기로 샘 오취리가 광고를 몇 개 찍었는데 그 얘기를 듣자마자 내 자리가 슬슬 없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식사하셨어요 샘해밍턴 고추맛이 아내 맛?", "식사하셨어요 샘해밍턴 아내와 요즘 화끈한 신혼보내나", "식사하셨어요 샘해밍턴, 고추가 머리아픈 아내맛이라니", "식사하셨어요 샘해밍턴 아내와 고추 맛 비교 웃긴다", "식사하셨어요 샘해밍턴 표현력 재밌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