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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써니 별명 '변태 써니' 폭로 "틈만 나면 멤버들에게…" 깜짝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0-07 18:39



티파니 써니 별명

티파니 써니 별명

소녀시대 티파니가 써니의 별명을 폭로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남편은 자신의 고민으로 '하루에 100번 이상 남편의 엉덩이를 주무르는 아내'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때 티파니는 웃음을 참지 못하다 MC들의 물음에 "사연을 들으니 써니가 떠올랐다. 써니의 별명이 '변태 써니'이기 때문이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티파니는 "써니는 멤버들에게 터치가 과하다. 팔꿈치나 어깨를 깨물고 엉덩이를 틈만 나면 만진다"며 "멤버들을 터치하는 모습이 팬들의 카메라에 다 잡혔다"고 설명했다.

이후 방송을 통해 써니가 멤버들의 엉덩이를 만지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를 보던 태연은 "써니가 지나갈 때 엉덩이를 만진다"며 행동을 묘사해 폭소를 자아냈다.


많은 네티즌은 "티파니가 써니 별명 폭로했네", "티파니가 폭로한 써니 별명이 '변태 써니'구나", "티파니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써니 별명 폭로하다니", "티파니가 폭로한 써니 별명 '변태 써니' 놀라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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