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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첫방 시청률 9.9%… 첫 방 부터 대박 조짐 "역시 임성한표"
'압구정백야'가 첫 방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10.4%로 첫 방송부터 수도권 시청률 10%를 넘기는 기록을 세웠으며, 동시간대 시청률(전국 기준) 2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압구정백야'는 드라마 '오로라 공주'를 집필한 임성한 작가의 신작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이날 '압구정 백야'의 첫 방송에서 부터 파격적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여자 주인공인 백야(박하나 분)가 친구 육선지(백옥담 분), 가영(김은정 분)과 함께 스님 복장, 시골 아줌마 복장, 무녀복장을 한 채 클럽을 찾은 것.
황당한 코스프레로 시선을 모은 세 사람은 클럽 스테이지에 올라 옷을 하나씩 벗어 던지는 퍼포먼스로 많은 사람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승려복과 무녀복, 시골 아줌마복을 벗어던진 세 사람은 몸매를 드러내는 밀착 원피스와 함께 화끈한 춤 솜씨고 독특한 세 캐릭터와 앞으로 이어질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압구정 백야 첫방 시청률에 "압구정 백야 첫방 시청률, 역시 임성한은 달랐군요", "압구정 백야 첫방 시청률, 첫 방송부터 아주 파격으로 나가는군요", "압구정 백야 첫방 시청률,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것 같아요", "압구정 백야 첫방 시청률, 첫 방송부터 재미있는 것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