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공식입장, 아내 미니 홈피 사진 속 딸 예니-아들 노아 '환한 미소 '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10-07 12:21



차승원 공식입장, 아내 미니 홈피 사진 속 딸 예니-아들 노아 '환한 미소 '

차승원 공식입장, 아내 미니 홈피 사진 속 딸 예니-아들 노아 '환한 미소 '

배우 차승원이 아들 차노아 친부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아내 이수진 씨의 과거 미니홈피 속 가족사진에 이목이 쏠렸다.

차승원의 아내 이수진 씨의 과거 미니홈피에는 딸 예니와 아들 노아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차승원은 딸 예니의 생일 파티 사진에서 행복한 듯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으며,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노아는 어린 시절 아역 배우 뺨치는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그러나 이수진 씨는 최근 몇 년간 미니홈피와 트위터 활동을 하지 않는 상태다.

한편 차승원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2년 전에 결혼을 했고,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 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 가족이 됐다"며 "차승원은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다. 지금도 그때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YG측은 "이번 기사로 인해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임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앞서 법조계에 따르면 일반인 남성 조 모씨는 자신이 차노아의 친아버지인데 차승원이 친부처럼 행세해 본인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하며,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에 차승원과 부인 이수진 씨를 상대로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소송을 청구했다.

조 씨는 자신이 이수진 씨와 1988년 3월 결혼했고, 그해 5월 차노아를 낳은 후, 1992년 5월 이혼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많은 네티즌들은 차승원 공식입장에 "차승원 공식입장, 들으면 들을수록 더욱 안타까워지네요", "차승원 공식입장, 정말 밝은 모습이 보기 좋았네요", "차승원 공식입장, 지금은 많이 힘들겠지만 조금 지나면 괜찮아지실겁니다. 차승원씨 힘내세요", "차승원 공식입장, 진짜 가족을 사랑하는 아버지인 것 같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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