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밝힌 차승원 아들 차노아, 과거 소시 수영 "예전에 너희 집에서…"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0-07 11:08



공식입장 발표 차승원 아들 차노아 동창 소녀시대 수영 / 사진=스포츠조선DB

공식입장 발표 차승원 아들 차노아 동창 소녀시대 수영

친부 소송 공식입장을 밝힌 차승원 아들 차노아의 동창 소녀시대 수영의 과거발언이 눈길을 끈다.

차승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5일 보도된 배우 차승원 씨 기사와 관련한 입장을 밝힙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소속사는 "차승원 씨는 22년전에 결혼을 하였고,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가족이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차승원 씨는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또한 이번 기사로 인해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임을 전해왔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소속사 측은 "차후 차승원 씨 가족과 관련한 추측, 억측성 보도가 나오지 않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지난 2010년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수영은 차승원 아들 차노아와 초등학교 동창임을 밝혔다. 당시 수영은 차승원이 거주했던 주택이 소녀시대의 숙소가 됐다고 전하며 영상편지를 보냈다.


수영은 "노아야 내가 예전에 너희 집에 놀러가곤 했었는데 내가 놀러갔던 그 집이 이제 우리 숙소가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많은 네티즌은 "공식입장 밝힌 차승원 아들 차노아 동창이 소녀시대 수영이구나", "수영과 공식입장 전한 차승원 아들 차노아가 동창이었네", "소속사 통해 공식입장 밝힌 차승원 아들 차노아가 소녀시대 수영과 친분 있었구나", "소녀시대 수영과 공식입장 밝힌 차승원 아들 차노아가 친한 사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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