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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재혼 남편 연수입이 무려 20억?…직업 뭐길래 '입 떡'
공개된 사진 속 김영아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남편으로 추정되는 턱시도를 입은 남성 옆에 서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영아는 2009년 4월 한국인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나, 지난해 6월 이혼했다. 이후 지난해 여름부터 남편과 1년 가까이 교제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특히 그는 10년 전 한 방송에서 연수입이 1억 엔(약 20억원)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30세였던 그는 2000만엔(약 1억9000만원)이 넘는 고급 스포츠카 페라리 모데나 F360을 몰고, 도쿄의 고급 빌라에 사는 30세 사업가로 소개됐다.
한편 김영아는 지난 2002년 방송된 MBC 시트콤 '논스톱3'를 시작으로 2003년 SBS 드라마 '애정만세'와 2004년 MBC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출연했다. 2004년 이후엔 일본에서 '영아(Youn-a)'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해 외국인 최초로 유명 패션잡지 '오찌(Oggi)' 전속 모델로 발탁되거나 각종 CF를 촬영하는 등 인기를 모았다.
많은 네티즌들은 김영아 재혼 남편에 "김영아 재혼 남편, 정말 엄청난 재력가군요", "김영아 재혼 남편, 10년 전 연매출이 10억?", "김영아 재혼 남편, 진짜 엄청난 사람과 결혼을 하셨군요", "김영아 재혼 남편, 일본에서 유명한 걸그룹을 제작하셨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