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더스HQ 관계자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남규리는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 많고 재능도 많은 배우다.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남규리가 좋은 모습들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2006년 그룹 '씨야'로 데뷔한 남규리는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49일', '해운대 연인들',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 '신촌좀비만화'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중국드라마 '천금보모'에서 여주인공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현재는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