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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10년 무명 설움을 딛고 광고계 블루칩 등극...몸값이 무려 '깜짝'
배우 이유리가 데뷔 14년 만에 광고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등극했다.
이유리는 현재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이라는 명품 악역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인기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2001년 KBS 드라마 '학교 4'로 데뷔했던 이유리는 데뷔 후 14년 동안 20편이 넘는 작품에 등장했으나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 명품 악녀 연기를 선보이며 맡은 역할에 혼신이 힘을 다해 노력하며 현재의 인기를 거머쥐었다.
이에 이유리는 드라마의 성공과 함께 현재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엄청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
또 악역은 CF가 잘 들어오지 않는다는 관례를 깨고 광고계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몸값 역시 두 배 가량 뛰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된 과거 인터뷰 영상을 통해 이유리는 "중간에 사라지지 않고 이렇게 연기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스타만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배우로서 소신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3월 첫 방송된 '왔다! 장보리'는 인기에 힘입어 2회 연장 돼 오는 12일 52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유리, 예능 블루칩 등극에 "이유리, 예능 블루칩이 됐군요", "이유리, 완전 대세녀로 등극했네요", "이유리, 진짜 행복할 것 같네요", "이유리, 배우로서의 저 소신이 지금의 이유리를 만든 것 같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