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강남, 日 초등학교 시절 '전국 2등 수재' 반전매력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10-04 22:25


나 혼자 산다 강남

힙합 그룹 M.I.B 강남이 일본 초등학교 시절 전국 2등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3일 방송된 MBC'나 혼자 산다' 15번째 'The 무지개 라이브'에서는 힙합 그룹 M.I.B 강남의 싱글 라이프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일본에 계신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생활고를 털어놨다. 이에 강남의 어머니는 "안 되면 일본으로 와서 다시 학교 다녀야지"라고 말했지만, 강남은 "난 공부 자체가 안 맞는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어렸을 때는 잘했는데. 내가 초등학교 때 전국 2등이었잖아. 다시 공부 하면 2등 3등 문제 없는데 공부하기가 싫다"고 설명하며 어머니에게 "엄마는 공부 잘했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강남의 어머니는 "그냥"이라고 얼버무리다 "하여튼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라고 말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나 혼자 산다 강남 알고보니 똑똑해?", "나 혼자 산다 강남 공부 잘 했는 줄 몰랐네", "나 혼자 산다 강남 귀여운 매력 있네요", "나 혼자 산다 강남, 엄마에게 예능감 받았나", "나 혼자 산다 강남 어린시절 수재였네", "나 혼자 산다 강남 공부 잘 했는데 갑자기 왜 가수를?"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강남은 데뷔 4년차 연예인의 통장 잔액이 3,422원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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