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걸그룹 LPG 출신 8등신 미녀가수 한영이 갑상선암을 딛고 5년 만에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2009년 개인적인 사정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이후 2012년 갑상선암을 진단받은 한영은 투병생활을 통해 건강을 회복했고, 5년 만인 지난 8월 말 트로트 곡 '빠빠'를 발표했다.
올해로 데뷔 10년차를 맞이하기도 한 한영은 녹화장에서 "신곡을 가요시대에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시작이 좋으니 앞으로 행사 및 다른 방송을 통해 열심히 '빠빠'를 알리겠다"라는 컴백 소감을 밝혔다.
한영은 지난 2005년 걸그룹 LPG 1집 앨범 'Long Pretty Girls'로 데뷔했다. 그러나 그룹에서 탈퇴한 후 솔로가수와 드라마 및 예능 출연을 병행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 슈퍼 엘리트 모델대회에서 3위에 오르는 등 큰 키와 늘씬한 몸매로 각종 CF나 홍보대사로 활동하나 바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한영 트로트 가수로 컴백 감동적이다", "한영 트로트 가수로 컴백 건강 완전히 회복했나", "한영 트로트 가수로 컴백 방송출연 많이 했으면", "한영 트로트 가수로 컴백 방송무대 기대된다", "한영 트로트 가수로 컴백 갑상선암 극복 힘내세요", "한영 트로트 가수로 컴백 투병생활 힘들었을텐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5년 만에 트로트 가수로 돌아온 한영의 컴백 무대와 10월의 트로트 차트 1위 곡의 주인공은 오는 5일(일) 오전 11시 MBC뮤직 '가요시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