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강남, 사촌 프로골프선수 김우현과 통장 잔고 차이 '멘붕'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10-04 10:39


'나혼자산다' 강남

힙합 그룹 M.I.B 강남의 이종 사촌이 프로 골프선수 김우현 선수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15번째 'The 무지개 라이브'에서는 힙합 그룹 M.I.B 강남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모 집을 찾은 강남은 최근 KPGA에서 2승을 차지한 사촌동생 김우현에게 "부자! 돈 내놔!"라고 장난을 쳤다.

김우현의 깜짝 등장에 전현무는 "얼마 전에 KPGA 2승을 한 선수가 아니냐"고 말했다.

프로골퍼 김우현 선수는 2007~2008년 국가대표 골프선수로 활약하며 2011년 KPGA 2승을 한 경력이 있다.

이에 이모는 "형이 동생 용돈을 줘야지"라고 나무랐고, 울컥한 강남은 통장의 잔액이 3,422원인 통장을 보여줬다.

이어 강남은 김우현에게 "일본 가면 아빠가 네 얘기밖에 안 한다"고 귀여운 질투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강남에게 이모는 "가수 한지가 언젠데 3천 원 벌었냐?"고 말했고, 강남은 "4년 됐는데 돈이 더 없다"고 토로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나혼자산다 강남 김우현과 사촌인 줄 몰랐다", "나혼자산다 강남 사촌동생 김우현과 통장잔고 차이 엄청나네", "나혼자산다 강남 사촌 김우현에게 귀여운 질투", "나혼자산다 강남 김우현처럼 통장에 3억 언제 모이나", "나혼자산다 강남 긍정적 마인드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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