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게임 'MXM' 비공개테스트 2일 시작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4-10-02 13:38



엔씨소프트는 신작 게임 'MXM(Master X Master:마스터엑스마스터)의 비공개테스트(CBT)를 2일 오후 6시에 시작한다.

'MXM'은 완성도 높은 스피디한 전투, 시원한 타격감, 새로운 전투방식인 '태그(Tag) 시스템'이 특징인 슈팅 액션 게임이다. 테스터로 당첨된 이용자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CBT에 참가할 수 있다. 이용자는 16개의 마스터, 3가지 모드의 PvP, 5가지 테마의 PvE, 3가지 종목의 미니게임(달리기, 탄막피하기, 줄넘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테스터로 당첨되지 않은 이용자도 'MXM CBT PC방'으로 선정된 서울과 경기 지역의 주요 PC방(10곳)에서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PC방을 확인할 수 있다.

CBT 기간 동안 '그린라이트를 켜줘' 이벤트가 열린다. 이 기간 중 홈페이지에서 엔씨소프트 게임의 주요 등장인물 중 'MXM' 마스터로 만나보고 싶은 캐릭터와 몬스터를 투표할 수 있다. '리니지'의 '데스나이트', '리니지2'의 '베레스'와 '아르테이아', '아이온'의 '카이시넬'과 '그렌달', '블레이드&소울'의 '비월', '홍석근'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투표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추첨을 통해 카메라, 아이팟 나노, 포켓 포토,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을 받을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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