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3 신아영 "저 아나운서예요" 소개에 강용석 '맨붕' 고개돌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10-02 09:48



더 지니어스3 신아영 강용석

더 지니어스3 신아영 강용석

신아영 SBS 스포츠 아나운서가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과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블랙가넷'에서는 신아영 아나운서와 강용석이 하버드 동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아영은 강용석과 인사를 나누며 "하버드 동문회에서 봤다"고 반가워했고, 강용석은 "마이클 센델 특강에서 처음 만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신아영은 "그때 내가 인사를 하며 아나운서라고 했더니 고개를 돌리시더라. 이제는 괜찮으시냐"고 물어 강용석을 당황케 했다.

강용석은 "트라우마가 있었는데 이제는 (아나운서와) 방송을 많이 해서 많이 치유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권주리가 신아영과 데스매치 끝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더 지니어스3 신아영 강용석에 대해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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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신아영 강용석, 대결 잘 펼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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