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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타이틀곡 '넌 감동이야'로 컴백하는 그룹 비투비가 일본 현지에서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진출에 나선다.
비투비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맡은 키스엔터테인먼트측은 "비투비가 2시간여의 공연 전체를 여유롭게 일본어로 소화하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다는 점과 특유의 에너지넘치고 친근한 캐릭터로 일본 가요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투비는 1일 일본 내 공식 팬사이트 및 공식 팬클럽 '멜로디 재팬'을 오픈하고 음반 활동을 포함한 방송,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현재 일본 내에서 차세대 한류주자로서의 입지를 증명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비투비는 신곡 '넌 감동이야'가 수록된 미니 5집으로 오늘 발표된 국내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서 일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컴백하자마자 음반 판매 1위에 올랐다. 또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인 토니모리가 수억원대의 대규모 컴백 프로모션 지원으로 비투비의 새 음반을 구매하는 전원에게 토니모리 틴트를 증정하는 감동적인 이벤트를 벌이는 이례적인 마케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비투비는 한국에서 미니 5집 음반 타이틀곡 '넌 감동이야'로 컴백해 이번 주 음악방송 무대를 시작으로 가열찬 활동에 나서는 한편 오는 11월 일본에서의 싱글 발매 및 정식 데뷔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