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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유경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일본 내 '신 한류 열풍'에 앞장선다.
올 해 발매한 '짧은 치마'와 '단발머리'의 흥행 2연타로 '차세대 K-POP 걸그룹'으로 단숨에 올라선AOA는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해외 음반사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아왔다. 최근 한국 걸그룹으로서는 유일하게 일본의 대형 음악 축제 '에이네이션 2014' 무대에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로 현지 음반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데 이어 '도쿄 런웨이 2014'에 게스트 아티스트로 참가하는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7인 7색 매력을 뽐내며 아시아 전역의 팬들에게 눈도장을 단단히 찍었다.
한편, AOA는 3일 오후 6시 30분에 KBS2 '뮤직뱅크-충북 오송 특집' 무대에 오르며 국내 팬들에게 반가운 깜짝 인사를 전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