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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이어 "8월 29일 이지연의 집에 총 4명이 있었다지? 여자들을 소개해줬던 클럽 영업사장 S씨의 얘기는 완전히 빠져있군, 왜? 뺐지? 증인인데"라며 "남, 녀 가 사귄 건지? 안 사귄 건지? 까지. 너무 간단히 정리해 주시는 '친절한 검사님' 수고하세요"라고 적었다.
이는 이날 서울중앙지검 형사 7부(부장검사 송규종)가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다희와 이지연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힌 직후 트위터에 게재한 것으로, 이병헌과 이지연 씨가 교제 관계가 아니었으며 이성교제로 착각해 대가를 요구하기 위해 협박했다는 수사결과에 의문을 제기 한 것으로 보인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이지연과 김다희는 지난 7월 이지연의 자택에서 이병헌과 함께 술을 마시다 이병헌이 성적 농담을 하는 동영상을 몰래 촬영한 뒤 현금 50억 원을 갈취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며 집을 사달라는 취지의 말을 건넨 뒤 관계를 정리하자는 이병헌의 메시지에 범행을 모의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네티즌들은 "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강병규 또 의혹 제기", "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강병규 이병헌 사건에 관심 많네", "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왜 저런 짓을?", "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대체 무슨 생각으로 협박을 했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