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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선택의 기로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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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가 오랜만에 들고온 음악과 '문화대통령'으로서의 삶 역시 흥미진진한 얘기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20년간 신비주의를 고수해왔던 만큼 서태지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은 크다. 앞서 전처 이지아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서태지와의 결혼 생활 동안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속마음을 털어놓으면서 의혹은 깊어졌다. 서태지 측은 곧바로 이지아의 발언에 조목조목 반박했지만 왜 이지아가 결혼 생활을 창살 없는 감옥처럼 표현할 수밖에 없었던 건지 의문은 남아있다. 또 최근 이은성과 결혼, 딸아이를 출산하는 등 서태지 신변에도 변화가 생겼기에 그의 가정사 혹은 개인사에 대한 질문도 많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