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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2014 코리아드라마어워즈(KDA) 최다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연출상은 tvN '응답하라 1994'의 심원호PD가, 작가상은 KBS1 대하사극 '정도전'의 정형민 작가가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남자 최우수상은 MBC '트라이앵글'의 김재중, 남자 우수상은 SBS '괜찮아, 사랑이야'의 이광수, 여자 우수상은 SBS '닥터이방인'의 강소라에게 돌아갔다. MBC '앙큼한 돌싱녀'의 서강준은 안재현과 함께 남자 신인상을 공동수상했고 tvN '응답하라 1994'의 도희 역시 여자 신인상을 받았다. 도희는 김성균과 함께 베스트커플상을 받기도 했다.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OST '잠시 안녕처럼'을 부른 에일리는 드라마 OST상을, KBS2 '조선총잡이'에서 열연한 오타니 료헤이는 글로벌 배우상을 수상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