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표 오락액션 '빅매치' 티저포스터 공개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4-10-01 08:56



영화 '빅매치'가 12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이정재)의 무한질주를 그린 초특급 오락액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올 겨울을 책임질 오락액션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상처투성이 얼굴이지만 시원하게 웃는 이정재의 전매특허 '눈웃음'을 담은 첫 번째 포스터는 앞으로 그가 보여줄 통쾌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키며 올 겨울 '빅매치'가 선사할 강력한 즐거움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크게 즐겨라!"라는 카피는 초특급 오락액션과 믿고 보는 배우 이정재, 그리고 신하균, 이성민, 보아, 김의성, 라미란, 배성우 등 최고의 연기 군단들의 만남이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이정재는 주인공 '최익호' 역을 맡아 액션 연기는 물론, 이전까지 본 적 없었던 유쾌한 모습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매 작품마다 탁월한 변신을 보여왔던 배우 신하균 역시, '최익호'에 맞서는 악당 '에이스' 역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이성민, 라미란, 김의성, 배성우가 합류해 극의 풍성한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국내 첫 스크린 도전에 임하는 보아, 손호준, 최우식 등 젊은 피들까지 완벽한 호흡을 맞춰 장르불문, 세대불문 최강의 연기군단이 선사하는 최고의 오락영화 탄생을 예고한다.

'빅매치'는 오는 12월 개봉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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