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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 전남편 사정봉 과거 연인과 재결합에 비난 ‘눈물’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4-09-23 16:00



중국 배우 장백지가 이혼한 전남편 사정봉의 열애 소식에 울음을 터뜨렸다.

23일 중국 언론매체 광주일보에 따르면 장백지가 전 남편 사정봉과 왕페이 재결합 소식에 분노를 하며 눈물을 쏟았다.

장백지는 지인과의 전화 통화에서 "전남편 사정봉의 열애 소식이 믿기지 않는다. 내가 사정봉과 함께한 10여 년의 세월이 다 무의미하게 느껴진다"며 "만약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다 바꿀 것이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앞서 사정봉은 왕페이와 2004년에 이혼을 했고 2006년 장백지와 결혼을 했다. 하지만 사정봉은 장백지와 5년 결혼생활을 끝으로 이혼했다.

결국 과거 연인 사이였던 사정봉과 왕페이는 지난 2004년 결별 후 10년 만에 재결합 했다.

사정봉과 왕페이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한 매체가 포착한 아파트에서의 진한 밀회 장면이 보도되면서 열애설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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