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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영 스타제국 사태 재언급 "돈 받고 입 막았다? 잠시 휴전일 뿐"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9-23 13:49



문준영 스타제국

문준영 스타제국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이 소속사 스타제국과의 갈등에 대해 재언급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준영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저만 생각해서 돈을 받고 입을 막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 몇 년간 싸우고 참다 참다 터진 것이다. 피하는 것이 아니다. 잠시 휴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문준영은 "막말로 제가 여러분들의 말처럼 총대매고 전쟁 치르라고 하시잖아요. 그럼 제가 총대 맬 테니 끝까지 제 편에 서주시겠다고 자신 있게 말씀하실 수 있으십니까? 그 믿음을 보고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문준영은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수익금 정산과 강압적 스케줄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소속사 스타제국과 신주학 대표를 정면 비난하는 장문의 글을 연달아 게재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후 스타제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밤새 대화를 통해 문준영 군과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눈 결과, 원만히 모든 갈등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문준영과의 갈등이 원만히 해결 됐음을 밝혔으며, 문준영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먼저 오늘 하루 동안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합니다. 조금 전 대표님과 대화를 마쳤고 저의 진심이 전해져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해소가 되었습니다. 저의 진심에 귀를 귀울여 주시고 배려해주신 저희 대표님께도 정말 감사함을 표합니다"고 전했다.


문준영 스타제국 관련 보도에 네티즌들은 "

문준영 스타제국과 갈등 끝난 거 아니었나?", "

문준영 스타제국과 화해 완전히 된 거 아닌가?", "

문준영 스타제국 갈등 재언급, 다시 싸울 수도 있다는 뜻인가?", "

문준영 스타제국과 남은 갈등 잘 풀길", "

문준영 스타제국 재언급에 관심집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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