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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고명환 결혼
배우 임지은과 개그맨 고명환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두 사람의 인연은 고명환이 28살, 임지은이 27살 때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시작됐다. 이후 친구로 지내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고 연인으로 발전 후 임지은의 권유로 함께 교회를 다니면서 자원봉사도 함께 다녔다. 함께 교회를 다닌 지 3개월 후, 고명환이 임지은에게 청혼했고 둘은 15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한다.
임지은과 고명환의 결혼식은 10월 11일 두 사람이 함께 다니고 있는 서울 논현동의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되며, 사회는 고명환의 단짝인 문천식이, 축가는 동갑내기 친구인 윤도현과 팝페라 가수 강태욱 교수가 부를 예정이다.
임지은-고명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
임지은-고명환 결혼, 주례는 누가?", "
임지은-고명환 결혼, 역시 절친이 사회를 보네", "
임지은-고명환 결혼, 두 사람 너무 행복해 보인다", "
임지은-고명환 결혼,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