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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김제동-천명훈-김기방-미노-로이킴 등 '1박 2일' 쩔친노트 특집의 초특급 게스트가 공개돼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들이 실미도로 향한 사실이 알려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멤버들은 쩔친들에게 목적지를 숨기는 등 '묻지마 섭외전쟁'으로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지만, 여섯 명의 멤버들은 이른 시각에 깨어있는 친구가 드물다는 사실을 깨닫곤 점점 패스를 외치며 '무한 전화'를 돌리기 시작했고, "이 시간에 누가 전화를 받아~"라며 하소연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각자 흩어져 자신들의 친구를 직접 찾아 나서 집까지 습격하는 등 분주한 하루를 보낸다.
그런 중 의외로 "얘가 전화를 받네"라며 순탄한 과정을 보낸 멤버와 "민폐고 뭐고 다 전화할거야"라며 절규를 외친 멤버가 나타났다고 해 결과적으로 이들이 모셔온 쩔친은 누구일 지, 섭외 후 미션을 제대로 수행해 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멤버들의 화려한 인맥이 공개될 예정으로, 초특급 게스트 외에 '시크릿 쩔친'이 등장함과 동시에 '예능의 신'부터 '의리의 신'까지 등장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