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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설리, 첫 주연작 홍보 나설까?…활동 재개 여부 관심 급증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9-04 17:11



'패션왕' 설리

'패션왕' 설리

연예활동 중단을 선언한 설리가 첫 주연작 영화 '패션왕' 홍보에 나설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 뜨겁다.

영화 '패션왕' 홍보팀은 지난 달 28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패션왕 개봉 시기가 논의되고 있지만 11월로 확정된 건 아니다. 설리의 홍보 활동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소속사 측과 상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설리는 지난 7월 소속사를 통해 활동중단을 선언했다. 지속적인 악성댓글과 열애 기사로 루머에 시달려 정신적인 고통이 심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첫 스크린 데뷔작 영화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홍보 일정도 전면 취소했다. 첫 주연작인 '패션왕'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설리가 홍포 프로모션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

'패션왕' 설리, 주연작인데 홍보에 나오겠지", "

'패션왕' 설리, 얼굴 보고 싶다", "

'패션왕' 설리, 활동 재개 여부 궁금해", "

'패션왕' 설리, 홍보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패션왕'은 이번 생은 망한 줄 알았던 '우기명'(주원 분)이 절대간지에 눈뜬 후 인생반전을 꿈꾸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설리 외에도 배우 주원, 안재현, 박세영, 김성오 등이 출연하며 11월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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