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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가족사 고백
이날 이재은은 "데뷔 이후 친구랑 놀아본 적도 없을 정도로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했다. 돈은 내가 벌고 부모님 사이는 안 좋아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내 반평생이 엄마의 계 때문에 망가졌고, 아버지가 IMF 사업실패로 쓰러졌을 때가 힘들었다"며 "파격적인 내용의 영화에도 출연하고 화보도 찍어서 모든 빚을 갚아드렸다"며 고백했다.
이에 네티즌은 "이재은 고백, 이런 아픔이 있었다니", "이재은 고백, 힘내세요", "이재은 고백, 남편 잘 만났네", "이재은 고백, 화려해 보였는데 저런 사연이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