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 차남과 결혼' 유설아, 일상 패션 '미니 원피스 늘씬 각선미'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8-29 11:13



유설아, 웅진그룹 차남과 결혼

유설아, 웅진그룹 차남과 결혼

웅진그룹 차남 윤새봄 씨와 결혼한 배우 유설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9일 한 매체는 경제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유설아가 지난 22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웅진그룹 회장 윤석금의 둘째 윤새봄씨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유설아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나와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했다.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한 후 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 '여사부일체' '풀하우스 테이크2'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 2009년 은지원, 이홍기와 함께 SBS '인기가요' MC를 맡아 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설아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상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해왔다. 특히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에서는 미니 원피스 차림으로 늘씬한 각선미를 과시하며 청순, 단아미를 발산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유설아의 남편 윤새봄 씨는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을 졸업한 후 2009년 웅진씽크빅 기획팀에 입사, 전략기획팀에서 근무했다. 현재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가(CSO)로 근무 중이다. 큰 형인 웅진씽크빅 신사업추진실장 윤형덕씨와 본격적으로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으며, 웅진홀딩스 지분 12.48%를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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