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최홍만 "한예슬, 날 보고 소리치며 도망갔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8-28 23:30



'해피투게더' 최홍만 "한예슬, 날 보고 소리치며 도망갔다"

'해피투게더' 최홍만 "한예슬, 날 보고 소리치며 도망갔다"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한예슬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는 '롱다리 숏다리' 특집으로 격투기 선수 최홍만, 배구감독 김세진, 개그맨 황현희, 방송인 홍진호, 써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홍만은 217㎝의 장신 때문에 겪었던 에피소드를 들려주던 중 배우 한예슬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최홍만은 "아무 생각 없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안에 있던 한예슬 씨가 나를 보고 깜짝 놀라시더라"며 "나를 보고 소리치며 도망가시더라"고 말했다.

특히 이굥 최홍만은 한예슬 성대모사까지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한예슬과 에피소드를 비롯해 등산 중에 최홍만을 보고 기절한 할머니까지 웃지 못 할 사연은 오늘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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