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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이날 방송에서 건의 변호사는 미영의 가방에 몰래 유언장이 녹음된 녹음기를 넣어놨고, 미영은 프랑스로 떠나려던 중 우연찮게 녹음기 내용을 들었다.
미영은 이건이 찍어놓은 셀프카메라를 재생, 그동안 이건이 숨기고 있던 비밀을 알게 됐다. 영상 속 이건은 "나 이건이야. 네가 이걸 본다는 건 내 지긋지긋한 유전병 때문에 기억줄을 놨다는 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미영은 이건에게 유전병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 이어진 영상에서는 "내가 어떻게 같이 있자고 얘기 하냐"며 차마 미영을 잡지 못하고 홀로 괴로워하는 이건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미영은 이건의 진심을 확인한 후 폭풍 오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많은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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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장혁이랑 해피엔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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