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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세미가 MBC 추석특집극에 특별 출연을 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더해, 임세미가 맡은 배역은 신금지의 어머니로, 오랜 시간 동안 따뜻한 정을 나누던 할아버지와 손녀 사이가 멀어지게 되는 계기가 되는 중요한 열쇠를 지닌 인물이다. 짧지만 중요한 장면들을 위해 임세미는 연출진과 미리 의논하며 임팩트 있는 연기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에 드라마 관계자는 "임세미와는 MBC '넌 내게 반했어'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 그 당시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성실한 태도로 좋은 인상을 남겼던 임세미와 언젠가 꼭 다시 작품을 함께 하고 싶었다. 현재 드라마에 출연하는 중이라 매우 바빴을 텐데도 '내 안의 혹'의 특별 출연에 흔쾌히 수락을 해줘 매우 기쁘다"라며 임세미가 특별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