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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최승현 신세경 이하늬
이날 최승현은 극 후반의 '집단 노출신'에 대해 "옷을 벗고 화투치는 장면은 남자 배우들도 다 벗고 촬영했다. 익숙치 않아 촬영하지 않을 땐 쳐다보지도 못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여성분들과 벗고 있으니 눈을 못 돌리겠더라. 상대방의 배려가 아닐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날은 화기애애하고 독특한 분위기로 촬영을 이어갔다"며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9월3일 개봉.
많은 네티즌은 "타짜2 최승현 신세경 이하늬와 노출신도 찍었네", "최승현 신세경 이하늬 타짜2에서 노출신 찍었구나", "타짜2 속 최승현과 신세경 이하늬 모습 궁금해", "타짜2에서 나오는 최승현 신세경 이하늬 얼른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