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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이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아이언맨'은 드라마 '피아노', '신데렐라 언니' 등을 집필한 김규완 작가와 '적도의 남자'를 연출한 김용수 감독의 합작품이다. 첫 사랑에 대한 상처와 분노로 마음이 얼어버린 주홍빈(이동욱)과 그의 마음을 녹여줄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 손세동이 만나 그려가는 로맨틱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조선총잡이' 후속으로 9월 10일 첫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4-08-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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