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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맹승지 배꼽티 입소
이날 홍은희는 입대 전 남편 유준상과 마지막 통화를 하던 중 맹승지의 뒷모습을 보고 "여보, 누가 배꼽티를 입고 왔어. 대박"이라며 놀라워했다.
배꼽티에 미니스커트, 스냅백까지 착용한 채 한껏 멋을 부리고 나타난 맹승지는 해맑게 웃으며 인사했다.
또한 소대장 앞에서 짐을 정리하던 맹승지는 가방 안에 있던 초코파이에 대해 "당 떨어질까 봐 챙겨왔다"고 장난스레 대답했다.
앞서 맹승지는 소대장과 첫 만남에서도 군대와 맞지 않는 복장에 "옷차림이 그게 뭐냐. 약간 정신력이 해이한 것 같다"고 지적받은 바 있다.
결국 소대장은 "입소 안내물에 취식물 가져오라고 돼 있냐. 쓰여있지도 않은 걸 왜 갖고 오느냐. 맹승지 후보생 안 되겠다"며 참았던 분노를 터뜨려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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