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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정대용 비난, '해무' 보이콧 논란
또한 단식에 동참한 가수 김장훈에 대해서는 "노래도 못하는 게 기부 많이 해서 좋았더라만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라고 비난했다.
해당 글에 정대용은 "황제단식"이라는 이산의 발언에 동조하는 듯한 댓글을 남겨 공분을 사고 있다.
이에 뮤지컬 배우인 이산 때문에 한국뮤지컬협회 홈페이지는 일일 데이터 전송량을 초과해 사이트가 차단됐으며, 동조 댓글을 단 정대용이 최근 단역으로 출연한 영화 '해무'는 보이콧 운동까지 제기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산-정대용, 보이콧은 진짜 아닌 것 같다", "이산-정대용, 대체 왜 이러는 건지", "이산-정대용, 너무 막말이 심하다", "이산-정대용, 영화에 대사도 없는 사람 때문에 보이콧은 오바다", "이산-정대용, 앞에서는 말 못하고 뭐하는 거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산이 비난한 세월호 유가족 '유민 아빠' 김영오 씨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을 이어가다 입원했으며, 현재 43일째 단식을 계속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