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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이날 멤버들은 논산 육군훈련소 부사관 후보생 기초 훈련과정을 받기 위해 입소했고,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후보생의 신체검사가 진행됐다.
혜리는 혈압을 측정하기 위해 혈압기에 팔을 넣었지만, 가냘픈 팔뚝으로 인해 혈압기가 조여지지 않아 다른 방식으로 혈압을 측정했다. 이에 라미란은 충격받은 얼굴로 입을 다물지 못했고, 홍은희와 맹승지는 자신의 팔뚝과 비교하며 걸그룹 팔뚝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혜리는 공식 프로필과 다소 차이가 나자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것보다 덜 나간다. 마이크가 굉장히 무겁다. 진짜다. 지금도 무겁다. 한 1~2kg 정도 빼주면 될 것 같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많은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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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팔뚝마저 부러워", "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진짜 걸그룹은 다르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