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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홍은희-김소연-혜리-박승희-라미란-지나 몸무게 공개
이날 멤버들은 논산 육군훈련소 부사관 후보생 기초 훈련과정을 받기 위해 입소했고,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후보생의 신체검사가 진행됐다.
가장 먼저 나선 홍은희는 공식 프로필 상에는 키 167cm, 몸무게 45kg으로 기재됐으나 실제는 165.7cm에 49.6kg이었다. 김소연도 키는 프로필보다 2cm가량 줄었고, 몸무게는 6kg가량 더 나갔다.
혜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것보다 덜 나간다. 마이크가 굉장히 무겁다. 진짜다. 지금도 무겁다. 한 1~2kg 정도 빼주면 될 것 같다"고 주장했다. 김소연도 "나도 짧은 바지 입고 올 걸 그랬다. 왜 조끼까지 입고 왔는지 모르겠다. 가죽이 있어서 은근히 무겁다.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또한 이날 멤버들은 평소 다들 저혈압임에도 긴장한 나머지 혈압이 상승해 고혈압 증세가 속출해 군의관을 당황케 했다.
특히 라미란은 "혹시 아프거나 훈련받는 데 불편한 것이 있느냐"는 군의관의 질문에 "과체중이다. 그게 제일 불편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라미란은 공식 프로필보다 2cm 작은 키에 몸무게는 8kg이 더 증가한 것으로 측정돼 눈길을 끌었다.
많은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옷 입고 쟀으니 그래도 다들 날씬한 거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엄청 말랐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프로필이 이상한 거 같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역시 연예인은 다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