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돌' 혜이니, '인기가요'서 깜찍 무대로 눈길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08-25 08:06



가수 혜이니가 '인기가요'에서 독보적인 깜찍한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혜이니는 2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싱글 '새빨간 거짓말' 무대를 선보이며 '인형돌' 자태를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혜이니는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화사한 의상을 입고 등장, 깜찍하고 발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신곡 '새빨간 거짓말'의 포인트 안무인 '뿔춤'을 추며 남자친구를 응징하는 토라진 표정을 지어 '인형돌'의 귀여움을 보여줬다.

'새빨간 거짓말'은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영광의 얼굴들이 만든 곡. 사랑에 배신당한 여자의 감정을 담아낸 가사가 눈길을 끈다. 슬픈 피아노 멜로디에 혜이니만의 특색 있는 보컬이 대조를 이루며 극적인 효과를 더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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