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광규, 롯데 황재균 폭풍칭찬에 자신감 '도발 시구'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8-22 22:54



'나혼자산다' 김광규

'나혼자산다' 김광규

배우 김광규가 부산 사직구장에서 시구를 하는 영광을 누렸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 12일 열린 롯데-넥센 경기에서 시구자로 초청받은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진다.

평소 부산 출신답게 롯데 자이언츠의 열혈 팬임을 밝혀온 김광규는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벅찬 마음으로 부산에 도착했다.

김광규는 시구에 앞서 부산에 계신 어머니의 집을 방문했다. 김광규의 어머니는 진수성찬은 기본, 캐치볼 파트너까지 자처하며 열혈 응원에 나섰다.

22년 만에 사직구장을 찾은 김광규는 롯데의 황재균 선수에게 시구 기술을 전수받았다. 황재균의 폭풍 칭찬에 자신감을 얻은 김광규는 도발적인 포즈로 시구에 나섰다.

김광규는 사랑하는 어머니 앞에서 성공적인 시구를 마쳤을지. 고향 부산에서 펼쳐진 김광규의 생애 첫 시구 뒷이야기는 22일 밤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다.

많은 네티즌들은 "

'나혼자산다' 김광규 기대된다", "'나혼자산다' 잘 던졌을까", "'나혼자산다' 빨리 보고 싶다", "'나혼자산다' 본방사수 해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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