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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가오쯔치 웨딩화보
'엘르 브라이드'와 함께한 웨딩 화보를 통해 채림은 가오쯔치와의 첫 만남부터 프로포즈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했다.
채림은 "저는 진짜 결혼 생각이 없었던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쯔치는 머리 속으로 상상만 하던 그런 남자면서 제 생각을 확 바꿔놓은 사람이다"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채림은 "가오쯔치가 한 달 동안 준비한 공개 프로포즈를 받은 날, 아 이런 기분을 느낄 수 있구나! 하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어요. 이 친구 역시 현장에 나오기 전부터 울고 있더라고요"라며 한남자의 사랑을 받는 여자로서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가오쯔치는 채림에 대해 "차가운 스타일인 줄 알았는데, 만날수록 따뜻한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라며 그녀의 친근한 모습이 반전 매력으로 다가왔음을 전했다. 또 채림은 가오쯔치에 대해 "그는 나이에 비해 인생 경험이 풍부하고 무엇보다 저랑 감성지수가 맞아요. 제 인생에 이 남자가 없으면 안 될 것 같아요"라며 예비신랑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고백했다.
실제로 촬영 내내 가오쯔치의 아내를 배려하는 자상한 행동들에 현장의 모든 여자 스태프들이 부러움의 시선을 보냈다는 후문.
언어의 장벽을 극복하고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는 채림, 가오쯔치 커플. 두 사람의 아름다운 웨딩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브라이드' 창간호와 엘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채림 가오쯔치 웨딩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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