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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진아 사망'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김진아는 정확한 병명은 확인되지 않았고, 올초 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진아는 2010년 한 방송에 출연해 불치병에 걸렸다고 고백한 바 있다.
배우 김진규와 김보애의 딸인 김진아는 1983년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로 데뷔한 이후 '수렁에서 건진 내 딸', '지금 이대로가 좋아', '창 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밤의 열기 속으로', 드라마 '명성황후' 등에 출연하며 80년대 청춘스타로 인기를 누렸다.
고인은 지난 2000년 미국인 케빈 오제이와 결혼하고, 아들 매튜 오제이와 함께 하와이에서 거주해왔다.
한편 고인의 장례 절차는 미국에서 가족과 진행한 뒤 한국에서 친지 및 지인들과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배우 김진아 사망, 예전부터 아팠다니 더 안타깝다", "배우 김진아 사망, 많이 부었던 이유가 있었네", "배우 김진아 사망, 완쾌한 줄 알았을텐데... 너무 마음이 아프다", "배우 김진아 사망, 가족들은 얼마나 슬플까", "배우 김진아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배우 김진아 사망, 너무 갑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