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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바비, 도끼-더콰이엇과 'L4L' 강렬 무대 "지코가 오든 개코가 오든…"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8-22 01:28



'쇼미더머니3' 바비 도끼 더콰이엇

'쇼미더머니3' 바비 도끼 더콰이엇

'쇼미더머니3' 바비가 프로듀서인 도끼-더콰이엇과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 8회에서는 지난 본선 1차 공연 무대의 결과로 각 팀의 유일한 생존자가 된 도끼-더콰이엇 팀의 바비와 타블로-마스타우 팀의 올티가 준결승 진출과 팀 전체의 생존을 걸고 본선 2차 무대에서 맞붙었다. 본선 2차 공연 무대의 주제는 '사랑(LOVE)'으로, 래퍼들은 스스로 정의한 사랑과 그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하게 풀어냈다.

이날 올티는 블락비 지코와 함께 2012년 발매한 지드래곤의 '그XX'에 맞춰 감성적인 무대를 꾸몄다. 반면 바비는 도끼와 더콰이엇의 지원사격을 받아 'L4L'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파워풀한 랩핑과 어울리는 화려한 레이저쇼와 함께 여성 댄서들도 등장해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도끼는 무대를 압도하는 래핑과 돈다발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바비와 올티의 무대를 본 스윙스와 산이는 "올티는 랩적으로 더 멋있었고, 바비는 관중의 호응을 더 많이 받은 것 같다"고 평했다. 양동근은 "일리네어 팀이 작정하고 나왔다"고 말했다.

무대가 끝난 후 MC 김진표는 바비가 맞붙은 올티-지코 무대에 대해 칭찬하자 "말은 저렇게 하지만 제작진한테 했던 얘기는 '지코가 오든 개코가 오든 다 이기겠다'고 선언했다고 하던데 제 말이 사실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바비는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김진표는 또 한 번 "개코가 안 오고 지코가 오긴 왔는데 승리 확신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바비는 "확신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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