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우 조카' 정성아, '내일도 칸타빌레' 캐스팅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4-08-22 15:51 | 최종수정 2014-08-22 15:52



신인 걸밴드 타픽 멤버이자 컬투 정찬우의 조카로 알려진 정성아가 KBS2 새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 캐스팅 됐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일본 인기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클래식을 테마로 했다. 정성아는 이단야 역에 캐스팅됐다. 이단야는 졸업을 앞두고 빨리 결혼하고 싶어하는 학생이었으나 우연한 계기로 오케스트라에 들어가는 인물.

정성아는 "신인이라 오디션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다. 처음이라 연기가 서툴 수도 있겠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10월 방송 예정이며 정성아 외에 주원 심은경 백윤식 고경표 박보검 등이 출연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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