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마리아나 홍보대사 위촉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4-08-22 08:50



씨스타가 마리아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씨스타는 마리아나 관광청 홍보대사로 위촉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그 일환으로 씨스타는 7월 사이판을 찾아 스페셜 앨범 '스위트&사워' 타이틀곡 '아이 스웨어'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이들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사이판 주요 관광지 풍경 뿐 아니라 현지 인기 레스토랑, 마트 등 이색 장소도 소개할 예정이다. 실제로 앞서 공개된 '아이 스웨어' 티저 영상에는 사이판 해변가 석양을 배경으로 하와이안 춤을 추는 멤버들의 군무 장면이 담겨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마리아나 관광청 신동훈 과장은 "마리아나 지역의 에너지와 씨스타의 건강한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 뮤직비디오 배경이 된 사이판은 아름다운 해변과 온화한 날씨로 다양한 활동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보다 많은 한국인이 사이판에 관심을 갖고 방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씨스타의 스페셜 앨범 '스위트&사워'는 26일 발매된다. 타이틀곡 '아이 스웨어'는 이단옆차기와 영광의얼굴들의 합작품으로 하우스 기반 댄스곡이다. 다채로운 보컬 라인을 표현하는 데 탁월한 멤버들의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낸 곡이며 청각 시각적으로 섬세하게 표현됐다. 또 뮤직비디오는 조용필 정ㄱ고 등과 작업한 비쥬얼 아티스트 룸펜스가 메가폰을 잡아 감각적인 영상을 연출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