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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이광수 박명수 베스티 아이스버킷챌린지
공개된 영상에서 유재석은 "SNS도 안 하고 (휴대폰으로)문자나 전화통화밖에 안 한다. 그래서 주변에 SNS 하는 동생을 급하게 섭외했다"라면서 "(이광수가) 낮에는 일이 없고 저녁에나 일 나가는데, 숍 가는 길에 있어서 도움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재석은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자신을 지목한 걸그룹 베스티에 감사하다고 답했다. 또 유재석은 "작은 정성들이 모여 많은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광수가 쏟아부은 얼음물을 한껏 뒤집어썼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미국루게릭병협회(ALS)의 모금운동이다. 자신에게 얼음물을 끼얹은 뒤 다음 타자 세 명을 지목하고, 지목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남겨야 한다. 이를 실행하지 않을 경우 100달러를 ALS에 기부하는 것이 규칙이나, 최근에는 시원한 얼음물 샤워 영상과 100달러 기부를 병행하는 분위기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데이비드 베컴, 스티븐 제라드 등 전세계의 축구스타들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회장, 헐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페즈,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 등도 참여했다.
특히 미국 IT업계의 경우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가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를 다음 주자로 지목한데 이어 주커버그가 빌 게이츠를 지목하면서 급격히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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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