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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가 세계적인 명품 루이비통(LVMH) 그룹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받기로 확정지었다.
이번 루이비통 그룹의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투자는 의미하는 바가 크다.
루이비통 그룹은 루이비통을 비롯해 디올, 펜디, 셀린느 등 패션과 위블로, 태크호이어 등 시계, 헤네시 코냑 등 수십개 브랜드를 보유한 명품 패션 그룹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투자로 루이비통 그룹과 글로벌 패션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동시에 소속 연예인들을 글로벌 시장에 진출시키는데 있어 루이비통 그룹의 세계적인 사업망을 활용할 경우 그 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